안녕하세요, 그린로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모낭염 여드름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해요.

모낭염과 여드름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겨서, 육안으로 보아서는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으나, 피부과에서조차도 모낭염 여드름 차이를 잘 알지 못하거나, 소견이 다른 경우가 생기기도 해요. 그래서, 균검사를 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낭염?"

모낭염이란 털이 자라는 구멍인 모낭의 세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황색포도알균, 녹농균, 그람음성균, 모낭충 등의 세균에 의해서 감염이 됩니다. 

턱, 목, 두피, 콧수염이 나는 부위나 윗입술 부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모낭염은 한곳에 뭉쳐서 여러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주변으로 번지면서 만성적으로 진행됩니다. 재발도 쉽게 일어나기 떄문에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원인?"

세균의 감염이 주된 원인인 만큼, 위생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신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깨끗하지 않은 손이나 외부 물체에 의해서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 면도나 제모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면서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관리법"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제대로 소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압출을 하거나, 면도기가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경우 증사잉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처방을 통해 바르는 항생제 연고, 또는 먹는 항생제 약을 통해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

여드름의 초기 단계인 면포성 여드름은 모낭에 각질이 쌓이면서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각질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염증성, 화농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게 되지요. 이 경우 아크네균에 의한 감염이 일어납니다. 

여드름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자세하게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여드름의 종류와 원인, 관리 방법에 대하여



“모낭염 여드름 차이”

여드름과 모낭염은 면포(노란 피지 덩어리)의 유무에 따라 구별합니다. 압출을 하였을 때 면포가 나오는 경우에는 여드름, 면포가 없는 경우에는 모낭염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구분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과 여드름은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바로 면역력 입니다. 감염은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쉽게 생깁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습관, 충분한 수면, 영양소가 균형잡힌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것 역시도 잊지 마세요 ^^

이번 글에서는 모낭염 여드름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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